벌써 12월이 1주일밖에 안남았네요...ㅎㅎ
12월 3일 결혼식 후, 직장에 돌릴 답례떡을 알아보면서
여기저기 알아보고 고민했어요.
솔직히...큰돈 들여서 하는 건데
평범하거나 맛없는 떡은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..
그동안 받아서 먹어봤던 떡들을 먹어보면서 맛없는걸 왜 돌리나했었거든요...
이제 제 일이 되어버린...그래서 더 고민고민..
남편님이랑 직장 합해서 총 300개 정도 주문해야 했고요...
몇 군데 검색해보다가
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었던,
떡 좋아하시는 차장님께서 애용하시던 곳으로
결정했습니다.
바로, 방배동설봄입니다.
손바닥정도 되는 사이즈라 너무 작지 않고
딱 적당했어요!!^-^
무엇보다 맛도 최고였고요..흐흐
가득담긴 고물과 함께 달달! 고소!
다들 맛있다고 칭찬해주셨고,
남편님 회사에서도 다들 맛있게 드셨다며 명함달라고 했대요.
특히 앞에 스티커도 붙여주시니 수고로움도 덜어서 추가점수!!
아침 일찍 떡 배송받고 떡 돌리고 하다가 정신없어서 뭐 사진 하나를 남겨놓질 않았더라고요ㅠㅠ
시댁에 드릴 떡 중자 추가 주문했는데 시부모님도 아시는 유명한 떡집이었다니ㅎㅎㅎ
답례떡이나 선물떡 고민하신다면
전 방배동설봄 추천합니당!!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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